









어느 시골 담벼락 옆 방치된 듯 자라고 있는
아주까리로 하지만 자료로서는 반갑다.

열대 아프리카 원산으로 한해살이풀이지만 원산지에서는
나무처럼 단단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원기둥 모양이다.
오래전에는 피마자라고 불렀던 친숙한 식물이기도 하다.
꽃은 암수한그루로 8~9월에 노란색이나 붉은색으로 피는데
수꽃은 밑부분에 달리고 수술대가 잘게 갈라지며 꽃밥이 있다.
암꽃은 윗부분에 달리는데 3개의 암술대가 끝에서 다시 2개로 갈라진다.
종자는 타원형으로 짙은 갈색 점이 있는데 피마자유는 설사약으로 쓰이기도 한다.
아래는 9월의 안양천변 아주까리 꽃이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길고 손바닥
모양으로 5~11개로 갈라진다.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11월의 양평 수풍리 아주까리다.



열매는 삭과로 3실이며 종자는 1개씩
들어 있는데 타원형으로 짙은 갈색 점이 있다.
종자에 34~58%의 기름이 들어있는데
피마자유(아주까리유)는 설사약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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