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솔
전국 각지 산이나 바닷가 바위 겉이나 바위 근처 또는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다육질이다. 아직 꽃이 피지 않아 아쉽다.
일반 바위솔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인데 딱히 다른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
아래는 둥근바위솔이다.
둥근바위솔
10월 속초 바닷가 바위틈에 자라고 있는 둥근바위솔이다.
10월 속초의 둥근바위솔
10월의 둥근바위솔로 바위에 붙어사는 여러해살이풀로
뿌리줄기는 짧고 굵으며, 수분이 많은 잎은 주걱모양으로
끝이 뭉뚝하거나 뭉쳐난다. 높이는 10~30cm 정도로 자란다.
둥근바위솔 꽃으로 꽃잎과 꽃받침은 5장씩이고 10개의
수술이 있다. 꽃은 푸른빛을 띤 흰색이며 수술은 꽃잎보다
약간 길고 자줏빛이 도는 붉은색으로 꽃으로 착각할 수
있을 것 같다. 꽃이 피어 열매를 맺으면 말라죽는 습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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