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박구리

직박구리

직박구리

직박구리

직박구리로 머리와 목은 회색이며 귀 깃은 밤색으로
아랫면은 얼룩진 흰색이다. 각 깃털 끝은 뾰족하고 엷은
잿빛이며 가장자리는 흰색이다. 배 옆의 깃털은 황갈색이다.
아래는 박새다.

박새

박새

박새로 머리와 목은 푸른빛이 도는 검은색이고
뺨은 흰색이다. 목에서부터 배 가운데까지 넓은
넥타이 모양의 검은색이 있어 구분이 된다. 수컷은
더 넓은 선이 다리 위까지 이어져 암컷과 구분이 된다.
4~7월에 6~12개의 알을 낳는데 인공 새장을 좋아한다.
아래는 동고비다.


동고비

동고비

동고비

동고비로 몸의 윗면은 잿빛이 도는 청색이고 아랫면은 흰색이다.
부리에서 목 뒤쪽으로 검은색 눈선이 있어 구분이 된다.
또 나무줄기를 자유자재로 다니며 사진에서처럼 매번 거꾸로
매달리는 것처럼 자세를 취하기도 하는데 동고비의 독특한 모습이다.
알을 낳는 시기는 4~6월이며 한배에 7개의 알을 낳는다. 박새나 쇠박새
무리와도 잘 어울린다. 한국에서는 어디서나 흔한 텃새이기도 하다.


아파트라면 4층 짜리라는 생각도 들게 한다.
아직 미완성으로 공사 중이기는 하지만
멀지 않아 완성되면 멋질 것 같기도 하다.


어느 새들의 둥지인지 꽤나 잘 지어진 둥지다. 아마 모르긴 해도
청딱따구리, 오색딱따구리, 큰오색딱따구리, 쇠딱따구리,
까막딱따구리, 붉은배오색딱따구리, 크낙새, 아물쇠딱따구리 등
9종이 우리나라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처음 들어보는 딱따구리 종류도 있다는데 놀랍다. 지구상에는
180여 종이 알려져 있다고 한다. 이 중에서 청딱따구리, 오색딲따구리,
큰오색딱따구리, 쇠딱따구리는 우리나라 전역에 흔히 있는 텃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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