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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계요등(꼭두서니과) 열매와 꽃

by 나리* 2024. 10. 23.

 

황색으로 익은 계요등 열매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힘겹게 북악산 올라

가는 길에 반갑게도 계요등을 발견하게 된다.

일행에 뒤처져 급한 마음에 깔끔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열심히 이런저런 모습으로 담아 오게 된다.

어린 가지에 잔털이 있고 독특한 냄새가 난다.

 

 

 

개요등 꽃과 꽃봉오리 

 

 

 

 

꽃은 7~9월에 흰색 바탕에 자주색 반점이 있고 안쪽은

자줏빛이다. 꽃받침과 화관은 5갈래로 갈라지며 수술은 5개다.

 

 

 

8월의 계요등 꽃과 열매를 함께 달고 있다.

 

 

 

 

 

 

 

계요등 뒤늦게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8월의 계요등 열매

 

 

 

 

덩굴은 5~7m 정도인데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높이 철제 팬스와 기둥을 타고 오른다. 

 

 

 

 

황갈색으로 익은 11월의 계요등 열매 

 

 

 

 

11월의 계요등으로 둥근 열매는 핵과로

9~10월에 노란빛을 띤 갈색으로 익는다.

 

 

 

 

3월 말의 계요등으로 열매는 다 떨어지고

흔적만 남아 있다. 그래도 잎은 마른 체

남아 있어 그나마 계요등임을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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