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잎은 긴 타원형으로 마주나고 3출엽이다.
끝의 잎이 가장 크며 마주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남산의 영춘화로 밑으로 길게 늘어진
단풍 든 모습의 영춘화와 잠시 눈맞춤 해본다.
아래는 3월의 영춘화 꽃이다.


줄기는 네모진 모습을 보인다.



인도변 담벼락을 가득 메운 3월의 영춘화로 꽃은 잎보다
먼저 피는데 묵은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1송이씩 달린다.
넓은 깔때기 모양의 꽃은 끝이 6개로 갈라져 수평으로 퍼지며
수술은 2개이다. 꽃에 향기는 없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관상수로
주로 심는다. 줄기는 밑으로 쳐지며 네모진 어린 줄기는 녹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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