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린재나무로 꽃이 진 후
조금 지저분한 모습을 보인다.
아래는 5월 초의 천안 노린재나무 꽃이다.
꽃은 5~6월에 새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흰색 꽃이 피는데 꽃받침과 화관은 5갈래로
갈라지며 꽃잎은 긴 타원형으로 수술은 여러 개다.
노린재나무 흐드러지게 꽃을
피우고 있는데 마치 눈이 내려 쌓은 듯하다.
꽃이 피기 전 4월의
꽃봉오리 상태의 노린재나무다.
4월의 노린재나무 새 잎이
봄 볕을 받아 반짝인다.
4월의 노린재나무 새로 나온 잎
노린재나무 수피로 회갈색이며
세로로 얕게 갈라진다.
우스꽝스러운 재미난 모습의
노린재나무 또 다른 수피 모습이다.
8월의 노린재나무 열매
8월의 노린재나무
노린재나무
9월의 노린재나무로 타원형 열매는
청색으로 익는다. 열매가 흰색으로 익는
'흰노린재'도 있는데 강원도에서 자란다.
노린재나무 가지를 잘라 불에 태우면 노란색
재가 남아서 '노린재나무'란 이름으로 부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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