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암수딴그루 또는 잡성화로 잎겨드랑이에
취산꽃차례에 1~10개의 자잘한 연노란색 꽃이 핀다.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각각 5개로 수꽃은 수술대가 긴
5개의 수술과 퇴화한 1개의 작은 암술이 있다. 꽃도 작지만
연노란색 꽃이 잎과 구분이 쉽지 않아 열매와는 달리
눈에 잘 띄지 않아 적기에 꽃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노박덩굴 꽃과 긴알락꽃하늘소
7월 빗물 머금은 노박덩굴 열매다.
타원형 잎은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고 밑
부분이 둥글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 길이는 1~2.5cm이다.
9월의 노박덩굴 열매
10월의 열매로 노란색으로 익으며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털이 없다.
노란색으로 익은 둥근 열매가 3개로 갈라지면서
씨를 감싸고 있는 황적색 속살이 드러나 보인다.
노박덩굴로 아무런 장애물 없이 마음껏 덩굴을 뻗고 있다.
덩달아 맘껏 구도 또한 관계없이 신나게 셔터를 누른 결과물들
개인적으로는 언제 봐도 반가운 노박덩굴 열매다.
노박덩굴 노란색으로 익은 열매가
단풍 든 잎과 함께 화려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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