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가 잔뜩 부풀려져 있는 모습이다.
가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오래전에는 마을 근처나
길가 빈터에 흔하게 자라던 꽈리다. 꽃은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연노란색 꽃이 1송이씩 달린다.
붉은색으로 익은 9월의 꽈리 열매인데 장과로
둥글고 잘 익은 열매는 씨를 빼낸 후 입에 넣어
아랫입술과 윗니로 살짝 누르면 공기가 빠지면서
소리가 나는데 어릴 적 추억이 있는 꽈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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