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백미꽃 개체 수는 많았지만 숲 속이라
주변이 산만해 구도 잡기가 쉽지 않다.
민백미꽃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30~60cm
높이로 자란다. 잎은 마주나며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양면에 잔털이 있고 뒷면 맥 위에 굽은
털이 있고 줄기를 자르면 우유 같은 흰 즙액이 나온다.
꽃은 흰색으로 5~7월에 줄기 끝과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자란 꽃대에 산형꽃차례로 핀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씩이다. 열매는 골돌로
뿔모양이며 씨에는 흰털이 있어 바람에 잘 날린다.
아래는 백미꽃이다.
백미꽃
백미꽃
백미꽃
잎은 줄기에 마주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타원형 잎에는 털이 빽빽하다. 꽃잎은 5개로 깊게
갈라져 별 모양을 하고 있는데 꽃대는 거의 없다.
꽃은 5~7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흑자색 꽃이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더운 날 무슨 보물이라도 찾아 뒤지듯 넓은
묘지 주변을 헤매며 다니다 어렵게 찾은
백미꽃 생각만큼 별로 예쁜 꽃도 아니지만
힘들게 찾은 꽃이어서 더 오랫동안 눈 맞춤하게 된다.
아래는 선백미꽃이다.
꽃은 7~8월에 잎겨드랑이에 연한
황색으로 피고 꽃자루가 꽃보다 짧거나 길다.
꽃부리는 5개로 깊게 갈라지고 털이 없다.
선백미꽃으로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는 30~60cm로 곧게 자라며 줄기에는
짧은 털이 있고 자르면 우유 같은 즙액이 나온다.
열매는 골돌로 비스듬히 벌어지고 뿔 같으며
길이는 4~5cm로 털이 없다. 씨는 넓은 달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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