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모밀
제주도와 울르도, 주로 남부지방의 그늘진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어성초'라고도 한다. 높이는
20~50cm이며, 잎은 연한 녹색으로 줄기에 어긋나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5~7월에
원줄기 끝에 수상꽃차례에 자잘한 노란색 꽃이 달리는데
아래 꽃잎처럼 보이는 것은 4개의 커다란 흰색 포다.
열매는 8~9월에 연한 갈색 종자가 달린다.
아래는 삼백초다
삼백초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으로 잎 표면은
연한 녹색이고 뒷면은 연한 백색으로, 6~8월
꽃이 필 무렵 윗부분의 잎이 흰색으로 변한다.
꽃은 양성으로 이삭꽃차례에 흰색 꽃이 피는데
잎과 마주나기 한다. 꽃잎은 없다.
제주도 지역의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달걀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환경부에서 희귀종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뿌리, 잎, 꽃이 흰색이기 때문에 삼백초라 한다.
잎은 2~3개가 희어진다. 흰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는다.
꽃을 포함한 잎과 뿌리, 줄기 전체를 약재로 쓰이는데
소변이 잘 나오게도 하며 황달, 간염 등에 약효가 있다.
차로 달여 마시거나 각종 식재료에도 요긴하게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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