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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리(조록나무과),박태기나무(콩과) 꽃과 열매

by 나리* 2024. 6. 2.

히어리 열매

히어리 열매인데  역광을 이용 담아 본다.

 

 

 

 

 

 

 

히어리 열매

 

 

 

 

 

 

 

 

 

히어리 열매가 탐스럽다.

여러개의 ㅅ시

 

 

 

 

 

양구 산림청 수목원의 히어리로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이다.

환경이 좋아서인지 상태가 좋은데

맑은 하늘과 빛도 한 몱 해준다.  

 

 

 

 

히어리 열매

 

 

 

히어리 열매

 

 

 

 

히어리 잎으로 꽃이 필 때즘 나오는 잎은

붉은빛이 돌며 긴 털로 덮여 있다.

 

 

 

 

3월의 히어리 꽃으로

묵은 열매를 함께 달고 있다.

 

 

 

 

히어리 꽃으로 3~4월에 꽃이 잎보다 먼저 피며 총상꽃차례에 

노란색 꽃이 8~12개가 모여 피는데 밑으로 늘어진다.

수술은 5개이고 꽃밥은 분홍색이며  암술대는 2개로

길게 나와 있다. 밑에 달린 포는 달걀 모양이며 막질로

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하며 양면에 긴털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로 지리산 지역에서 자란다.

 

 

 

11월의 히어리 익은 삭과 열매로 9월에

익는데  2개로 갈라지며 종자는 검은색이다.

 

 

 

11월의 서서울공원 히어리 풍경이다.

작은 가지는 황갈색 또는

암갈색이며 피목이 밀생 한다.

 

 

 

 

 

3월의 홍릉수목원의

히어리로 앙상한 가지만 남아 있다.

 

 

 

아래는 박태기나무다.

 

4월 초의 박태기나무로 꽃피기 전 모습이다.

 

 

 

 

4월 초 박태기나무로 금방이라도

꽃을 피울  것 같은 모습의 

꽃망울과 함께 묵은 열매를 달고 있다.

 

 

 

 

박태기나무 잎으로 앞면은

광택이 있고 뒷면 잎 기부에 털이 있다. 

 

 

 

 

 

보통은 잎이 나기 전 꽃을 피우는데 잎이

기다리지 못하고 함께 초록색 잎을 내고 있다.

 

 

 

 

묵은 열매를 달고 있는데 기다란

꼬투리열매 속에 들어 있는 씨는 한쪽에

3개의 좁은 날개가 있고 편평한 황록색이다.  

 

 

 

 

 

남양주 양정역세권 재개발로 주인 떠난 빈 터에

홀로 남아 봄이 되니 그래도 꽃을 피운 모습이 짠하다.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운명에 마지막 꽃을 피우는 것은

아닐는지 평소와는 달리 짠한 마음으로 눈도장을 찍어 둔다.

 

 

 

 

 

박태기나무 익지 않은 열매로 긴 타원형이며

꼬투리열매 속에는 편평한 타원형 씨가 들어 있다.

잎은 어긋나고 심장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빗물 떨구고 있는 모습이 애처롭다.

 

 

 

 

5월의 박태기나무 열매

 

 

 

5월의 박태기나무 열매

 

 

 

 

박태기나무 익은 열매로 8~9월에

익는데 2~5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12월의 박태기나무로 잎을

죄다 떨구고 있는데 가지는 흰빛이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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