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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앵두나무(장미과) 꽃과 열매

by 나리* 2024. 4. 1.

 

 

꽃은 잎보다 먼저 또는 잎과 같이 피는데

흰색 또는 연한 분홍색 꽃은 꽃자루가 거의 없이

1~2개씩 달리며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각 각 5개씩이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나무껍질은 짙은 갈색이며

불규칙하게 벗겨진 모습이다.

어린 가지는 융단 같은 털이 있다. 

 

 

 

 

 

 

 

 

앵두나무 수피로 껍질이 벗겨지고 있다.

 

 

 

 

앵두나무 꽃

 

 

 

 

앵두나무 (앵도나무) 열매로 바라만 봐도 

입안에 침이 한입 고이는 것 같다.

짧은 열매자루에 달린 둥근 열매는 겉에

잔털이 있으며 6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붉은색으로 익은 6월의 앵두나무 열매다.

탱탱하게 잘 익은 열매는 단맛이 나며

오래전에는 과일로 즐겨 먹었지만,

지금은 맛을 보기조차 쉽지 않은 것 같다.

원산지는 중국으로 오래전 시골에서는 

한그루 정도는 심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흔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가끔 식물원 등

관상수로 심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12월의 앵두나무로 단풍 든 모습인데

잎은 거의 다 떨어지고 일부만 남아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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