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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분홍색, 흰색, 청색

by 나리* 2024. 3. 28.

 

 

길 옆 우연히 노루귀 한 송이 시선을 끄는데 주변

둘러보다 노다지를 만나게 된다. 지금껏 이곳은 몰랐으니

개인적으로는 노루귀 소 군락지를 만나게 된 샘이다.

 

 

 

 

 

 

이미 꽃을 피우고 난 뒤 새 잎을 내고 있다.

좀 안타깝기는 하지만 이런 모습도 반갑다.

 

 

 

 

 

뽀송뽀송한 꽃줄기의 솜털이 귀엽다.

 

 

 

 

 

 

 

 

 

 

 

 

 

 

 

 

 

 

 

 

 

 

 

 

 

 

 

 

 

 

 

 

 

 

 

 

 

 

 

꽃이 질 때쯤 여러 개의 잎이 모여 난다.

 

 

 

 

 

 

 

 

 

일찌감치 꽃을 피운 노루귀는 이미 잎을 길게 내는데 

뒤늦게 꽃을 피운 노루귀가 있어 주어 그나마 위안이 된다.

 

 

 

 

 

노루귀 갓 꽃을 피울 때는 선명한 모습의 색감이

매우 아름답다. 꽃잎은 없으며 꽃잎처럼 보이는 것은

꽃받침조각으로 6~8개 정도인데 이 노루귀는 10개다.

 

 

 

 

아래는 3월의 노루귀 흰색도 있다.

 

 

 

 

 

흰색 노루귀로 개체수가

많지는 않지만 가끔 만나게 된다.

 

 

 

아래는 4월의 노루귀 청색이다.

분홍색이나 흰색보다는 보다는

조금 늦게 꽃을 피우지 않아 싶다.

 

 

 

 

 

4월의 노루귀 청색 

 

 

 

아래는 8월의 만항재 노루귀 잎으로 

이곳도 누루귀가 다녀 갔음을 증명해 준다.

누군가 찾아 주기나 했을까? 혼자 꽃을 피우고 

쓸쓸히 사라진 것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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