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구름산에서의 귀룽나무는 멀리서도 봄을 알리는
서막으로는 제일이지 않을까 싶게 나무들이 몰려 있는 곳에
시선을 거둘 수가 없는데 초록물결에 이끌려 돌산으로
길도 없는 곳으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그 모습 감탄하며
이런저런 모습으로 귀룽나무와 한참을 눈맞춤 해본다.
잎은 어긋나고 거꾸로 된 달걀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귀룽나무 수피로 나무껍질은
흑갈색이며 어린 가지에는 털이 없다.
아래는 3월 16일 수리산
귀룽나무 새 잎을 내고 있다.
귀룽나무 새잎이 나오고 있다.
귀룽나무 꽃망울
5월의 귀룽나무 꽃
5월 만항재 탐사에서 귀룽나무 꽃으로
강원도 정암사 앞 계곡에 있는 나무다.
잎자루 뒷면 한쌍의 꿀샘(선점)
여기서 꽃향기를 내뿜는다.
아래는 8월 화악산의 귀룽나무 열매다.
검은색으로 익은 열매는 먹을 수 있다.
검은색으로 익은 귀룽나무 열매다.
8월 화악산 귀룽나무로
열매가 탐스럽게 달렸다.
화악산 정상이 바라보이는 곳
귀룽나무 열매를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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