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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갈대(벼과)꽃과 열매, 달뿌리풀(벼과)

by 나리* 2024. 2. 16.

 

갈대

 

 

 

 

 

갈대가 군락을 이루는데 뿌리줄기의

마디에서 황은 황색수염뿌리가 난다.

 

 

 

 

 

갈대로 줄기는 마디 속이 비어 있으며 

잎집은 줄기를 둘러싸고 털이 있다.

 

 

 

 

 

갈대로 열매는 영과(穎果)이고 털이 달린 씨는 바람을

타고 멀리 퍼진다. 구분이 쉽지 않은 아래 달뿌리풀과는

달리 갈대는 꽃이삭이 더 풍성한 모습을 보인다.

 

 

 

 

 

갈대

 

 

 

 

갈대

 

 

 

갈대

 

 

 

 

갈대

 

 

 

갈대

 

 

 

겨울철 갈대로 흰색

눈을 머리에 이고 있다.

 

 

 

 

갈대로 꽃은 8~9월에 줄기 끝의 원추꽃차례에 수많은

자주색 꽃이 피는데 처음에는 자주색이나  점차

담백색으로 변한다. 전체적으로 원뿔 모양의 꽃이삭을 이룬다.

 

 

 

 

 

갈대

 

 

 

 

바닷가 세찬 바람에 일렁이는 갈대

 

 

 

 

11월의 순천만 갈대 풍경이다.

습지나 냇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비슷한 종류로 달뿌리풀이 있는데

뿌리줄기가 땅 위로 벋고 위부분의 잎집은 

자색을 띠며 꽃이삭은 갈대보다 조금 엉성해 보인다.

 

 

 

아래는 달뿌리풀이다.

 

 

 

 

 

달뿌리풀로 꽃은 8~9월에 붉은 자주색으로 핀다.

 

 

 

 

달뿌리풀 

 

 

 

달뿌리풀

 

 

 

 

달뿌리풀

 

 

 

달뿌리풀로 어릴 때 강변에서 소꿉놀이할 때는 자갈 위를

 기는 기다란 줄기를 전화선으로 이용 놀기도 했었는데 

야생초 교실을 다니면서야 뒤늦게 달뿌리풀이란 것을 알게 된다. 

 

 

 

달뿌리풀

 

 

 

달뿌리풀로 주로 냇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갈대와 구분이 쉽지 않은데 꽃이삭이 갈대보다 

엉성한 느낌을 주며 땅 위를 기는줄기는 사방으로 퍼진다.

줄기는 곧게 서며 아래쪽 마디에 퍼진 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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