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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맥문동((백합과) 꽃과 열매

by 나리* 2024. 2. 13.

 

 

 

 

 

 

 

 

 

 

 

 

산과 들의 그늘진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세계적으로 폭넓게 분포한다.

맥문동이라는 이름은 뿌리의 생김새에서 따온 것으로

그늘진 곳에서 잘 자라는 특성상 아파트 화단이나 

공원의 관상수 아래를 이들로 자리 잡고 있다.

짧고 굵은 뿌리줄기에서 높이 30~50cm 정도의

선형 잎이 모여 나와서 포기를 이룬다.

잎은 짙은 녹색을 띠고 밑 부분이 잎집처럼 된다.

 

 

 

 

 

 

 

 

1월 눈 내린 영하의 날씨에도

꿋꿋이 푸르름을 잃지 않고 있다.

 

 

 

 

 

겨울 나는 맥문동 

 

 

 

 

 

맥문동 꽃

 

 

 

 

 

꽃은 6~8월에 잎 사이에서 나온

꽃대에 총상꽃차례에

자주색 꽃이 이삭모양으로 달린다.

 

 

 

 

 

 

 

 

열매는 검은 자주색으로 가을에 익는다.

 

 

 

 

상주 화북면 상오리 솔숲의 맥문동 꽃이다.

 

 

 

 

성주읍성 밖 맥문동이다.

산과 들의 그늘지고 배수가 잘 되는 곳에서

30~50cm 정도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11월의 맥문동 열매

 

 

 

 

열매는 장과로 둥글고 10월 검은색으로 익는데

얇은 껍질이 벗겨지면서 검은 씨가 드러난다.

덩이뿌리는 한방에서 소염, 강장, 진해, 거담제

강심제의 약재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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