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까지 매달려 있는 쥐방울덩굴 열매
좀 지저분하고 어수선한 모습이지만
그래도 반가운 마음으로 담게 된다.
둥근 모양의 쥐방울덩굴 열매로
가늘고 긴 자루에 매달려 가을에 익으면
6갈래로 갈라지면서 씨가 드러난다.
마치 눈이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듯하다.
12월의 쥐방울덩굴 익은 열매로
6갈래로 갈라지면서 씨가 드러난다.
가장자리에 넓은 날개가 있다.
쥐방울덩굴 꽃
7월의 쥐방울덩굴 꽃이다. 덩굴지는 여러해살이풀로
7~8월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연녹색 꽃이 1개씩 나온다.
꽃받침은 통 같고 윗부분이 좁아졌다가 나팔처럼 벌어진다.
한쪽 끝이 길고 뾰족하게 되며 밑부분은 둥글게 부풀어 있다.
꼬리명주나비 알이 있다.
쥐방울덩굴 열매
7월의 쥐방울덩굴 열매인데 제법
탐스로운 모습으로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쥐방울덩굴을 주로 찾는 꼬리명주나비
수컷으로 암컷보다 밝은 편이다.
꼬리명주나비 수컷으로 쥐방울덩굴 있는 곳에서 만날 수 있다.
봄과 여름에 나타나며 유충은 쥐방울덩굴 등의 잎을 먹고 산다.
꼬리명주나비 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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