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 열매는 끝이 약간 들어가고
꽃받침자국이 남아 있으며
주황색이나 붉은색으로 익는다.
가지에는 털이 없고
잔가지가 변한 예리한 가시가 있다.
피라칸타 열매로 중국이 원산인데
낙엽성으로 월동을 하고 있다.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2월의 피라칸타
2월의 피라칸타로 흰 눈을
고스란히 뒤집어쓰고 있다.
3월의 구봉도 어느 식당 울타리용으로
심어진 피라칸타로 빛이 바랜 모습이다.
아래는 자금우다
자금우 열매로
둥근 장과 열매는 붉은색으로 익는데
다음 해 꽃필 때까지 남아 있다.
자금우로 원산지는 한국이다.
땅속줄기가 땅으로 벋으면서 군데군데
줄기가 나오며 가지는 갈라지지 않는다.
어린 가지 끝에는 선모가 있으며 잎은 어긋나지만
줄기 끝에서는 3~4 개가 돌려난다. 잎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앞면에는 털이 없다.
꽃은 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흰색 또는
연한 홍색으로 피는데 밑을 향하여 핀다.
화관은 5개로 깊게 갈라지며 꽃잎 안쪽에 검은색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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