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오동 벌어진 열매
벽오동 가지 끝에 벌어진 열매 흔적만 남아 있다.
줄기는 푸른빛을 띠며 열매는 익기 전에 벌어지는데
껍질 가장자리에 둥근 씨가 붙어 있다.
아래는 오동나무다.
열매가 익어 2개로 완전히 갈라져
속의 씨가 드러난 모습이다.
달걀형 열매는 끝이 뾰족하고 갈색으로 익으면
2개로 쪼개지면서 납작한 타원형 씨가 드러난다.
한국 특산종으로 꽃잎에 자주색 줄이
길이 방향으로 있다. 오동나무는 목재 결이 아름답고
갈라지거나 뒤틀리지 않아
오래전부터 가구를 만드는 재료로 사용했다.
오동나무 4월의 꽃눈
8월의 열매
오동나무 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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