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탓일까? 산수유
제대로 열매를 매지 못하고 있다.
산수유 일찌감치 열매가 익고 있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으로 끝이
길게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8월의 산수유에 말매미 한 마리 찾아든다.
잎 뒷면은 검은색으로 반점이 있고
흰빛이 도는 연녹색이며 앞면보다 털이 많다.
열매 익기 전 모습이다.
11월의 산수유 단풍과 함께 붉은색으로
익은 열매가 비를 맞고 있다.
11월의 산수유 열매
비에 젖은 올림픽공원의 11월의 산수유
11월의 산수유 수피
12월의 산수유
12월 산수유 잎 뒷면으로 처음으로
산수유 잎 뒷면을 자세히 보게 된다.
2월의 산수유 꽃눈
2월의 산수유 서서히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꽃은 잎보다 먼저 피는데 짧은 가지 끝의
산형 꽃차례에 노란색 꽃이 둥글게 모여 달린다.
꽃받침 조각과 꽃잎은 각각 4개로 꽃잎은 뒤로 젖혀진다.
산수유로 꽃 반, 묵은 열매 반을 달고 있다.
3월의 산수유 수피로
갈색이며 비늘조각처럼 벗겨진다.
12월의 산수유로 잎은 다 떨어지고
붉은색으로 익은 열매만 대롱 매달려 있다.
잔가지는 처음에는 털이 있다.
웬만한 열매는 새들의 먹이가 되지만, 단맛과 함께
약간 떫으면서도 신맛이 나는 산수유 열매도 까치에게
별 문제없는지 열매를 탐하고 있다. 열매는 한약재로 쓰이는데
어떤 식으로든 이들에게도 도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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