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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붉나무(옻나무과) 꽃과, 열매, 오배자

by 나리* 2023. 10. 16.

 

 

10월의 붉나무

 

 

 

붉은색으로 곱게 물든

붉나무 잎으로 양쪽으로 날개가 있다.

 

 

 

 

 

 

10월의 붉나무로 옻나무처럼

가을에 붉은색으로

물든 붉나무 모습도 아릅답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8월의 붉나무 수꽃이다.

 

 

 

 

 

 

 

 

 

9월의 붉나무

 

 

 

아래는 8월의 붉나무 꽃으로

암수딴그루며 가지 끝에 곧게 서는 원추꽃차례에 

황백색 꽃이 촘촘히 모여 달리는데 

꽃받침조각과 꽃잎, 수술은 각각 5개씩이다.

 

 

 

 

9월의 붉나무 오배자

 

 

 

 

9월의 붉나무로 잎자루 날개에 오배자진딧물이 기생하여 

만들어진 커다란 혹 같은 벌레집을 '오베자'라고 하는데 

속이 비어 있고 맛이 신데 오배자는 타닌 성분이 50~60% 정도

 들어있어 한약재로 쓰거나 잉크의 원료로 쓴다. 벌레 혹 안에는

날개가 달린 암 벌레 1만 마리 정도가 들어 있다고 한다.

 

 

 

 

10월의 붉나무 열매로 익기전 모습이다.

 

 

 

 

열매는 핵과로 황적색이며 짧은 황갈색 털이 밀생하며

익은 열매에는 흰 가루로 덮이는데 짠맛과 신맛이 난다. 

 

 

 

 

붉나무 묵은 열매를 달고 있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다.

 

 

 

 

 

 

 

봄의 붉나무 새잎으로 잎자루 양쪽으로 날개가 있어

옻나무, 개옻나무 등과도 구분이 쉽다.

 

 

 

 

잎이 떨어진 자리에 자국이 남았는데 

하트 모양을 하고 있다. 새순은 붉은빛이 돈다.

 

 

 

 

4월의 붉나무로 잔가지는

황갈색으로 털이 없고 껍질눈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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