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나무 수피로 오래된 나무는
껍질이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가지 끝의 두상꽃차례에 꽃이 피는데
십자 모양으로 된 4장의 흰색 총포조각이
마치 꽃잎처럼 보인다.
산딸나무로 꽃이 지고
열매 모습을 갖추고 있다.
6월의 산딸나무 열매 익기 전 모습이다.
10월의 산딸나무 열매로 이런 모습
누가 감히 열매를 따 먹을 수 있을까 싶다.
단풍이든 나무 사이사이 익은 열매가 달려 있다.
딸기처럼 생긴 붉은색 산딸나무 열매
땅에 떨어진 산딸나무 열매로
먹음직스러워 보이는데
새들이나 산에 있는
동물들의 먹이가 될 것이다.
판매 목적으로 심은 것이 아닌가 싶다.
4월에 산딸나무 새잎이 나오는 모습이다.
산딸나무 수피로 어두운 적갈색이며
오래된 나무는 껍질이 불규칙하게 벗겨진다.
산딸나무 9월에 붉은색으로
단풍이 아름답게 들은 모습이다.
위의 화려했던 단풍 든 모습과는 달리
빛바랜 모습의 산딸나무다.
꽃색이 붉은 색인 '붉은미국산딸나무'다.
국립수목원에서 만났는데 흔치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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