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살이 한 마리 개구리밥 위에 떠 있다.
물 위를 떠 다녀 부평초라는 이름까지 갖는다.
개구리밥은 잎 하나에 뿌리가 여러 개며
좀개구리밥은 잎 하나에 뿌리가 하나라지만
호기심은 있지만 기회가 쉽지 않다.
개구리밥으로 연못의 물 위에
떠서 사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개구리가 많은 곳에 살고 있어
'개구리밥'이라고 한다. 둥그스름한 잎은
광택이 나며 물이 잘 묻지 않는다.
아래는 7월의 개구리밥이다.
7월의 개구리밥
7월의 개구리밥이다. 5~11개의 정상맥이 있다.
꽃은 흰색으로 7~8월에 피기도 하며
2개의 수꽃과 1개의 암꽃이 1개의 포 안에서 생기며
수꽃은 1개의 수술로 되고, 암꽃은 1개의 암술로 되며
화피(꽃부리와 꽃받침:꽃덮개)는 없다.
아래는 개구리자리다.
곧게 자라는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며
광택이 있고 속이 비어 있다.
뿌리 잎은 둥근 신장형으로 잎자루가 길며
작은 잎은 잎몸이 3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개구리자리 꽃
6월의 개구리자리 열매
6월의 개구리자리 열매로
넓은 거꿀달걀모양으로
털이 없으며 겉면이 울퉁불퉁하다.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릉요강꽃(난초과), 복주머니란(난초과) (1) | 2023.05.04 |
---|---|
문모초(현삼과) 꽃 (0) | 2023.05.02 |
흰민들레(국화과) (0) | 2023.05.01 |
솜방망이(국화과), 솜나물(국화과), 솜나물 폐쇄화 (2) | 2023.04.28 |
꽃마리(지치과) (2) | 2023.04.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