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는 이과로 타원형이며 노란색으로 익는데
향기는 좋지만 신맛이 강하다.
주로 모과주나 모과차를 만드어 마시기도 하는데
피로 해소에 효과가 있으며 식욕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모과나무 수피로 잘 익은 모과 색을 닮은
얼룩무늬 나무껍질이 시선을 끈다.
상처 많은 모과나무 열매들
6월의 모과나무
6월의 열매로 가뭄 탓인지
이때는 열매가 많이 땅에 떨어져 있다.
4월의 모과나무 꽃으로
잎과 함께 분홍색 꽃이 1개씩 핀다.
5월의 모과나무 꽃
모과나무 수피로 묵은 나무껍질 조각이
벗겨지면서 얼룩이 진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정원수로 심는다.
요즘 따끈한 모과차가 그리워지는 계절이기도 하다.
옛날부터 모과를 못생긴 것에 비유를 하지만,
얼룩진 수피를 비롯
꽃과 열매, 잎 모두 아름답다는 생각이다..
구름 좋은 날
모과나무 쭉 뻗은 모습이
하늘과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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