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동 111-200에 있는 항구로
오래전 지인들과 시흥갯골 생태공원 탐사 후
그때는 어시장 불나기 전 잠시 들리고 처음인데
주변은 건물들이 빼곡히 들어서고 바닷 가라기에는
전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에
옛날의 그 모습 상상하고 찾은 목적치 곤
잠시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
새롭게 형성된 시장의 밝은 표정에는 공감이 가지만
옛 것의 소중함이 사라진 것에
사진 몇 컷 남기는 것으로 대신한다.
2층에도 올라가 보았는데 휴식 공간은 있지만
가게들이 문을 닫은 상태로 분위기는 썰렁하다.
정박 중인 배들만이 여기가
바닷가임을 알려 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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