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국제신도시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자리하고 있는 경제 자유구역이다.
토요일 지인 딸 결혼식이 있어 송도를 오랜만에 찾게 되는데
넓은 센트럴파크를 중심으로 2014년에 완공된
송도 포스코타워가 이곳에서 랜드마크라 아닐 할 수 없는
우뚝 솟은 모습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한다.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예식 시간이 오후 2시여서
조금 일찍 도착 여유 시간을 갖게 된다
어느 곳을 카메라가 들이 돼도 그림 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그 아름다움에 마음 것 취해 본다.
억새
억새
좌측 3개동 포스코 1차 건물은 평소 즐겨봤던
대한, 민국, 만세 '슈퍼맨이 돌아왔다' 프로그램
송일국 배우가 한 때 살았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지금도 송도에는 유명 연예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안다.
지금은 많이 큰 모습을 방송에서 얼마 전 본 적이 있는데
제대로 잘 큰 모습이어서 반갑기도 했다.
휴일 오후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
우측 우뚝 서 있는 포스코타워로
높이가 우리나라에서는 현제 6위다.
바라 보이는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예식이 있을 예정으로
가깝기도 해서 마음 놓고 그림을 만들어 본다.
송도 센트럴파크호텔
예식 후 3충에서 식사 중 바라보는 송도
아래는 한창 개발이 진행 중인 2007년 8월 송도,
갑자기 주변이 어두워지면서 먹구름이 몰려든 순간 모습이다.
개발 직전 허락을 받아야만 출입 가능한 곳을
모 대학 교수이신 박사님의 지도하에
갯벌 생태 탐사를 하던 중 일어난 현상으로
보너스를 받은듯한 모습인데 현제와 비교하면 까마득한
예전 일로 몰라보게 달라진 새로워진 송도를 극찬하지 않을 수 없다.
개인적으로 무척 귀중한 자료라는 생각과 함께 추억을 끄집어내어 본다.
칠면초
칠면초가 붉은색으로 넓은 밭을 이루는데
이런 모습도 새삼 그립다. 그때는 지금의 이런 모습들
상상도 하지 못한 채 하루 일정에 최선을 다했던 날이다.
사데풀
수평선 멀리 2007년 8월
한창 공사 중인 인천대교다.
마치 흑백사진을 연상케 한다.
2007년 8월 인천대교 공사가 한창 중인 모습이다.
우측은 포스코 건물로 신축 공사 중이다.
아래 사진은 탐사 후 장소를 옮겨
그 당시 가장 높은 전망대라 할 수 있는
주변 타워에서 담은 것이다.
멀리 미완성 흐릿한 인천대교도 보인다.
그야말로 허허벌판 그대로다.
좌측 인천대교 공사 중인 모습 살짝 보인다.
아래 사진은 탐사 후 장소를 옮겨
그 당시 가장 높은 전망대라 할 수 있는
주변 타워에서 담은 것이다.
멀리 미완성 흐릿한 인천대교도 보인다.
그 당시 빌딩 전망대에 있던 모습이다.
이곳은 지금의 어디쯤인지
전혀 짐작이 가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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