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오동나무(현삼과), 개오동나무(현삼과)

by 나리* 2022. 5. 16.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 안에서 바라본

연보라색 오동나무가 시선을 끈다.

잎은 듬성듬성 이제야 돋아나고

또 가을이면 다른 나무들보다 먼저 지기 때문에

가을을 몰고 오는 오동나무라고도 한다.

 

 

 

 

 

오동나무 꽃눈

 

 

 

 

안성 죽주산성 오동나무

 

 

 

 

 

안성 죽주산성 오동나무다.

 

 

 

 

 

오동나무 꽃으로 5~6월에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연보라색

꽃이 피는데 향기가 있으,며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꽃받침조각은

긴 달걀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양면에 짙은 황적색 잔털이 있다.

꽃부리는 자주색이지만 참오동나무와는 달리 세로로 된 자주색

줄이 없으며 꽃잎 양면에 별 모양의 털과 샘털이 썩여 있다.

 

 

 

 

오동나무 열매껍질로 끝이 뾰족하고 털이 없으며

익으면 2개로 쪼개지면서 납작한 타원형 씨가 나온다.

 

 

 

 

 

오래전 야생초 교실 여의도 야외 수업에서

오동나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8월의 오동나무 열매

 

 

 

 

오동나무 열매로 꽃받침이 5개로 갈라진 모습을

하고 있다. 잎은 마주나고 둥근 달걀형이지만 오각형에

가깝고 끝은 심장 저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지만,

어린잎에는 톱니가 있고 잎자루에 잔털이 있다.

 

 

 

 

9월의 오동나무 열매가 익고 있는데

일부는 갈라져 보이기도 한다.

 

 

 

 

 

11월의 오동나무 단풍 든 모습이다.

 

 

 

 

오동나무 열매껍질

 

 

 

 

오동나무 수피 

 

 

 

아래는 개오동나무다.

 

개오동나무 꽃으로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연노란색

꽃이 모여 피는데 안쪽에 노란색 선과 짙은 자주색 점이 있다.

 

 

 

 

개오동나무 열매로 가늘고 길게

늘어져 '노끈나무'라고도 부른다.

 

 

 

 

 

'나무(꽃)들과의 만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등칡(쥐방울덩굴과)  (0) 2022.05.18
팽나무(느릅나무과) 열매와 으름덩굴 열매  (0) 2022.05.16
이팝나무(물푸레나무과)  (0) 2022.05.16
마가목(장미과)  (0) 2022.05.15
골담초(콩과)  (0) 2022.05.1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