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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나무) 탐사에서의 이모저모

군포 수리산의 봄~~~2

by 나리* 2022. 3. 14.

 

 

층층나무

 

 

 

 

층층나무

 

 

 

 

헛개나무

 

 

 

 

헛개나무 수피

 

 

 

 

때죽조개껍질버섯

 

 

 

 

 

때죽조개껍질버섯

 

 

 

 

변산바람꽃 힘들게 찾아갔지만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한 결과다.

 

 

 

 

 

 

계곡을 향해 흘러내리던 물이

그대로 꽁꽁 얼어붙었는데

녹기까지는 며칠 더 걸릴 것 같다.

 

 

 

 

 

 

변산바람꽃

 

 

 

 

 

 

 

 

 

 

지난 이맘 때는 없던 둘레길이 생겨

차도를 이용하지 않아도 되고

잣나무 숲길을 걸을 수 있어 일석이조다.

자연 파괴는 어쩔 수 없이 따르는 일이지만

편리함만 따지자면 잘한 일인 것 같다.

 

 

 

 

 

 

산괴불주머니

 

 

 

 

 

 

웅덩이 반영

 

 

 

 

가뭄으로 계곡에는 수량은 없지만

얕은 물에 그래도 물고기는 몇 마리 살고 있다.

다른 길을 찾아드는데 올해는 이른 탓인지

찾는 변산바람꽃이 없으니

물고기들과 지내며 시간을 때운다.

 

 

 

 

 

특이한 바위덩이

 

 

 

 

때죽조개껍질버섯

 

 

 

 

때죽조개껍질버섯

 

 

 

 

 

 

위에서 굴러 떨어진 듯한

큰 바위덩이 시선을 끈다.

 

 

 

 

잣나무 숲으로 평소에는 다니는 길이 아닌데

잡목이 없어 심마니 마냥 길도 없는 곳을 지나는데

고라니 한 마리 쏜살같이 달려가

카메라도 미처 잡아내지 못해 아쉽게 한다.

평소 잡목들이 우거질 때는 고라니들이 숨어 지내는 곳이 아닌가 싶다.

신기하기도 하고 호기심 발동이 생기기도 한다.

 

 

 

 

구름버섯

 

 

 

 

구름버섯

 

 

 

 

큰 나무가 뿌리째 파여 누워 있다.

 

 

 

 

쓰러진 지 얼마나 오래 돼었던지

나무껍질이 다 떨어져 나가 있다.

 

 

 

 

비단이끼

 

 

 

 

 

 

비단이끼

 

 

 

 

잣나무 열매가 잘린 썩은 나무 밑동 안에

편안하게 떨어져

원래 자기 자리인양 차지하고 있다.

 

 

 

 

자동차 길 피해서

새로 난 둘레길 테크 길이다.

 

 

 

 

 

 

 

 

곤줄박이 빠끔 얼굴 내민다.

 

 

 

 

잘 정비된 데크 길이

걷고 싶게 유혹한다.

 

 

 

 

 

 

 

 

잣나무 숲 둘레길로 이어지는 데크다. 

 

 

 

 

잣나무 수피

 

 

 

 

잣나무

 

 

 

 

 

 

 

 

도로 위에서 멀리서 잡아 본 것인데

물칭개나물 종류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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