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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꽃)들과의 만남

홍릉수목원의 구주피나무(피나무과)

by 나리* 2022. 2. 24.

 

구주피나무 수피로 엷은 갈색인데

바두판처럼 갈라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줄기는 곧게 자라는데 가지가 무성하고

어릴 때는 털이 있다.

 

수피가 조각조각 갈라진 모습이 특이하다.

 

 

10월의 구주 피나무 잎으로

회양목 위에 떨어진 잎을 담아 보았는데

 잎은 줄기에 어긋나고, 좁은 달걀형으로

표면의 맥 위에만 짧은 털이 있다.

잎 끝은 꼬리처럼 길며 가장자리에는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열매는 핵과로 구형이며

갈색 털이 있고 10~11월에 익는다.

 

 

수피는 엷은 갈색이며 가지가 무성하고

어릴 때는 털이 있다.

꽃은 가지 끝의 잎겨드랑이에

누르스름한 꽃이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일본 원산으로 1930년  한국에 도입되었다.

추위에 강하며 양지에서 잘 자라며 생장이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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