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에 어긋나는 작은 잎은
가죽질이며 잎자루가 없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타원 모양의 잎은 피침형으로 3회깃꼴겹잎이다.
밑에서 여러 대가 자라지만
가지는 치지 않는다.
중국이 원산으로 우리나라 남부 지방에서
주로 관상용으로 심거나
석회암 지역에서 자생하기도 한다.
요즘은 내성이 강하고 공해에도 강해
식재가 용이하여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다.
붉은색으로 익은 열매와 잎은
한겨울에도 그대로 남아 있어 시선을 끈다.
남천 7월의 꽃으로
묵은 열매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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