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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등산

양주 불곡산~~~2

by 나리* 2020. 4. 25.















곳곳에 바위산으로 이루어져

아기자기 산 타는 재미는 있지만

안전 구조물 설치는 되어 있어도

위험한 구간들로 많다.




























































누군가 돌을 깎아 

모양 흉내 낸 듯한 모습의 물개바위다.

































'공기돌바위'라 이름표 달고 있다.

공깃돌 하면 보통 어릴 때 공기놀이할 때 쓰던

 아주 작은 돌멩이인데 

그런 이미지와는 달리 꽤 큰 바윗 덩이다. 









'공기돌바위' 앞에서 본 모양이다.








지나온 상봉 쪽이 멀리 보인다.









우뚝 솟은 바위! 이 바위가 꼬끼리바위였던 것 같은데

초행이라 마음의 여유와 시간 여유가 없어

미처 살펴보지 못하고 산행하느라 놓치지 않았나 쉽다.

다음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몇 곳 놓친 것 하며

재도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위 소나무도 그렇지만, 이는 참나무 종류로

 바위틈에 뿌리내린 것도 모자라

몸통을 꺾인 체 견디고 있다.

끈질긴 생명력에 격려를 보내고 싶다.






















아래 악어바위 쪽 내려가는 길이다.














금방이라도 굴러떨어질 듯

 커다란 둥근 바윗 덩이가 시선을 끈다.









드디어 악어바위가 드러난다.















몸통 비늘 같은 모습이 실감 나게 한다.

































이 모습은 어느 물고기를 연상케 한다.









악어의 머리 부분  

입과 눈이 닮은 모습이다.







































3층바위도 예사롭지 않다.

누군가 일부러 들어 올린 것도 아닌데

탑을 쌓은듯한 모습이다.

별것 아닌 것도 같지만 불곡산에는

자연이 우리 눈을 즐겁게 해주는 것들이

너무나 많다는 생각 들게 한다.






















지나온 복주머니바위와

3층바위를 함께 조명해 본다.










3층바위 내려오면서 다시 한번

앞에서 가까이 잡아본다.





















금방이라도 굴러떨어질 것만 같은 바윗 덩이다.






















앞에서 바라본 복주머니바위다.




















'큐션바위'라 불린다.









옆에서 누군가 '해태상' 같다 해서 담아본다.

닮은 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하다.











버스 정류장 향하던 길에 동네 한가운데

싹둑 잘린 나무 한 그루

역광 모습이 흡사 기린을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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