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 황학산 수목원은
자연을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테마가 있는 정원으로
습지원, 석정원, 미니 가든, 항아리 정원 등
멸종 위기에 처한 단양쑥부쟁이와
층층둥굴레의 보전과 보전을 위한 노력을 하며
황악산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1천400종의 수목 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
가족이나 친구, 친지들과 함께 가벼운 나들이로
수목원을 한 번쯤 찾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시간이 없어 그 넓은 공간을 초입 정도에만 머물며
두루두루 둘러보지 못하고 온 것이 못내 아쉽다.
수련
수련
능소화가 화려하게 반겨준다.
리아트리스
노각나무 꽃으로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때 좋게 만나게 되어 반갑다.
노각나무 얼룩무늬 수피도 아름답다.
비비추
부용
산 아래 이 원두막에서
잘 익은 시원한 수박 먹는 기분을 느껴본다.
더위도 시원하게 물리칠 수 있지 않을까?
괴불나무
식물원
금꿩의다리
도라지
루드베키아
남개연
부들
오스테오스퍼펌
부드러운 물줄기를 표현하고 싶었는데
급하게 담느라
거친 물줄기가 영 거슬린다.
식물원 내부
통달목
호자나무
갯까치수염
잘 익은 귀룽나무 열매로
몇 년 전 화악산 정상 부근에서
맛보던 열매 생각이 난다.
과일이 귀했을 때라면 배불리 따 먹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귀룽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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