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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화(나무) 탐사에서의 이모저모

여주 황악산 수목원

by 나리* 2019. 8. 15.

 

경기도 여주시 황학산 수목원은

자연을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테마가 있는 정원으로

습지원, 석정원, 미니 가든, 항아리 정원 등

멸종 위기에 처한 단양쑥부쟁이와

층층둥굴레의 보전과 보전을 위한 노력을 하며

황악산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1천400종의 수목 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 

가족이나 친구, 친지들과 함께 가벼운 나들이로

수목원을 한 번쯤 찾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시간이 없어 그 넓은 공간을 초입 정도에만 머물며

 두루두루 둘러보지 못하고 온 것이 못내 아쉽다. 

 

 

 

 

수련

 

 

수련

 

 

 

능소화가 화려하게 반겨준다.

 

 

리아트리스

 

 

노각나무 꽃으로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때 좋게 만나게 되어 반갑다.

 

 

노각나무 얼룩무늬 수피도 아름답다.

 

 

 

비비추

 

 

부용

 

 

산 아래 이 원두막에서

잘 익은 시원한 수박 먹는 기분을 느껴본다.

더위도 시원하게 물리칠 수 있지 않을까?

 

 

괴불나무

 

 

식물원

 

금꿩의다리

 

 

도라지

 

 

 루드베키아

 

 

남개연

 

 

부들

 

 

오스테오스퍼펌

 

 

부드러운 물줄기를 표현하고 싶었는데

급하게 담느라 

거친 물줄기가 영 거슬린다. 

 

 

식물원 내부

 

 

통달목

 

 

호자나무

 

 

갯까치수염

 

 

잘 익은 귀룽나무 열매로

몇 년 전 화악산 정상 부근에서

  맛보던 열매 생각이 난다.

과일이 귀했을 때라면 배불리 따 먹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귀룽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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