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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양평 사나사 계곡

by 나리* 2019. 7. 17.






경기도 양평 사나사는 옥천면 용천리 용문산에 있는 절로서

대한불교조계종  제 25교구본사인 봉선사에 속해 있는 절이다.







계곡은 깊은데 물 부족이다.

장마가 한차례 지나가야

계곡 다운 계곡이 될 것 같다.






















두 달 동안 사나사 까지 차를 타고 갈 수 없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 올라가야 한다.

좀 불편은 하겠지만

그렇게 멀지 않아 걷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사나사 일주문



























가운데 꽃보다 가장자리

꽃잎처럼 보이는 장식 꽃이 더 화려하다.














산수국도 꽃을 피우고 있다.






















목 좋은 곳 하늘말나리 한 송이

꽃을 피우고 있는데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바라만 봐도 감질나게 한다.








곳곳에 속단이 자생하고 있는데

아직 꽃을 피우지 않아 아쉽다.

속단은 금물이지만 일단 '속단'으로 이름 올린다.

나중 검색.














동고비









고집스레 일부는 장군봉을 향해 도전하는데

어디쯤에나 머물고 있을지 더운데 고생께 나 하겠다.





















흰배지빠귀










일찌감치 고운 곳 갈아입고

여행을 떠나려나 보다.








올챙이 3마리 여유로워 보인다.


























초입에서 만난 말나리 한 송이

꽃이 옆을 보고 피어 있는 모습이다.















물은 없어도 계곡 곳곳에

사람들로 붐비는 모습이다.
































철철 흘러 차고 넘쳐야 할 계곡물은

겨우 발이나 담글 정도다.

피서를 온 건지 더위를 즐기려 온 건지

구분이 되지 않는다.















겨울의 눈 부족

 그리고 가뭄 탓에 웅덩이 물도

 겨우 고여 있는 정도다.















사나사 석조여래미륵입상으로

지난해 4월의 모습이다.








사나사 석조미륵여래입상으로

뒷모습을 담은 것이다.









사나사 범종각 범종









사나사 범종각 법고















하산길 사나사 모습

부분적으로 담아 본다.


















으름덩굴은 곳곳에 많은데

 행여 열매를 볼 수 있을까?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끝내 보이지 않아 포기하던 차

하산길 끝자락에서

 다른 마무를 타고 오르는 높은 곳에

으름덩굴 열매 발견 개인적으로 

이날의 수확이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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