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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여행의 즐거움

예천 용궁역

by 나리* 2016. 11. 8.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경북선

산양 역과 개포역 사이에 있는 기차역으로

 1928년에 개통하여

 2004년에 역무원이 없는 역이 되었다.

 

역 근처, 예천에서 유명한 순댓집을 찾았는데

꽉 찬 손님으로

점심을 위한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는 동안

잠시 역사를 둘러 본다.

 

 

 

 

 

토끼간빵이란 간판을 보고 들려 보는 데

마케팅에는 실패

나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지 못한다.

 

 

 

 

 

 

 

 

 

 

 

 

 

 

 

 

 

 

 

그냥 지나치고 한가한 역 안으로 들어가

인증 사진을 남겨 본다.

 

 

 

 

 

 

 

 

 

이름대로 용궁역에는

조금은 유치한 용 한 마리가

여의주를 손에 들고 있는 모습이

참 시골스럽다.

 

 

 

 

 

 

 

 

 

 

 

 

 

 

 

 

 

 

 

 

 

 

 

 

 

 

 

 

 

 

 

 

 

 

 

 

한때는 손님으로 붐볐을 이곳

지금은 적막감이 흐른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막창순대와 순대국밥으로

점심을 하는데 유명세를 치를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또 한곳 담쟁이덩굴로 뒤덮인

오래된 예천 용궁양조장도 들려보고 싶었는데 

그대로 온 것이 못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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