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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화(나무) 탐사에서의 이모저모

앵초 찾아가던 날

by 나리* 2015. 5. 4.

 

 

앵초 찾아 먼 길 달려갔지만, 마음만 성급했나 보다.

이른 시간이라 안개가 자욱한데

있어야 할 곳에 흰앵초는 고사하고 앵초도 이른 듯한데

실망하던 차 다행히 앵초밭을 찾았지만

꽃을 피우려면 며칠은 더 있어야 할 것 같아

아쉬운 발길을 돌려야 했던 날의 추억이다.  

 

 

 

 

 

 

 

 

 

 

 

몽환적인 분위기에 담아 보지만 생각만큼 느낌이 오지 않는다.

 

 

 

 

 

이슬 머금은 거미줄이 아침 빛에 반짝인다.

 

 

 

 

 

 

이슬 머금은 숲 속에 고비가 싹을 틔워

재미난 분위기를 연출한다.

 

 

 

 

 

 

거미줄을 블라인드 삼아 진달래꽃을 담아 보려는데 이도 저도 아니다.

 

 

 

 

 

 

 

 

 

 

역광의 진달래가 연초록 잎과 조화를 이룬다. 

 

 

 

 

 

그야말로 앵초밭인데 꽃들이 피었으면 장관일 텐데 야속하다.

 

 

 

 

 

 

일주일만 늦게 왔더래도 좋았을 것을~

 

 

 

 

 

 

 

 

 

 

 

 

 

어느 농가 마당 가운데 금낭초가 꽃을 피우고 있다.

 

 

 

 

 

시골 농가 봄 풍경이다.

 

 

 

 

 

아래는 2차 기행 지로 옮기면서 덜컹거리는 시골 길

 차 안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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