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 내연산에 위치한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인 불국사의 말사이다.
602년 진나라에 유학하고 돌아온 신라 지명법사가
큰 못에 팔면보경을 묻고 못을 메워 보경사라고 했다.
상생폭포, 관음폭포, 연산폭포 등 12 폭포와 함께
빼어난 내연산 가을 정취를 감상할 수 있었을 텐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 서둘러 왔는데
언제 다시 들릴 수 있을지 매우 아쉽다.
보경사 5층 석탑과 뒤쪽 범종각이 보인다.
대웅전 가장자리를 4개의 기둥이 받치고 있다.
범종각 옆 쌍둥이 같은 두 그루 감나무기 인상적이다.
멀리 보이는 소나무가 금강소나무?
분재 같은 소나무가 어쩜 이렇게도 잘 자랐을까?
약 500년 된 탱자나무가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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