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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감나무(감나무과)꽃과 열매와 곶감

by 나리* 2026. 5. 31.

 

암수한그루로 꽃은 5~6월에 어린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종모양의 납작한 연노란색 꽃이 피는데 

꽃자루가 없다.  수꽃은 몇 개씩 모여 달리고

암꽃은 1개씩 달린다. 꽃받침과 꽃잎은 각각 4개로 갈라진다. 

 

 

 

 

 

 

 

 

 

 

 

꽃을 막 피우기 시작한다.

 

 

 

 

 

 

나무껍질은 회색 또는 회갈색으로 세로로

불규칙한 모습을 보인다. 어린 가지는 갈색이며

꼬불꼬불한 잔털이 있고 껍질눈이 많다.

 

 

 

 

 

감나무 일부는 꽃이 지기도 하지만 대부분

감나무는 이제 막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감나무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뭐가

두려운지 옆으로만 가지를 뻗고 있다.

 

 

 

 

 

 

 

10월의 감나무로 익기 전 감이다.

 

 

 

감은 단감과 떫은 감 두 종류가 있는데, 열매는 품종에 따라

달걀형, 구형, 납작한 구형 등이 있는데 어릴 때는 뒤 뜰에

고목 같은 큰 감나무가 있어 한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도 만들어 주고

가을이면 누런 홍시가 떨어져 있으면 아쉽지 않게 감을 먹었던

추억의 나무이기도 하다. 하지만 떫은 감이어서 넓적한 것이 크기도

컸지만 떫어서 그냥은 먹을 수 없어 곶감을 만들기도 하고 늘 삭혀서

먹거나 또 보관했다가 홍시 될 때를 기다려서 겨우내 훌륭한 간식으로

 환영받았던 생각이 새록새록 감을 보면서 새삼 추억하게 되다.

 

감나무의 기원은 우리나라 신생대 제3기 지층에서 감나무 화석이

발견되었다는 설이 있는데 인류가 한반도에 나타나기까지 이전부터

감나무가 자생하고 있었다는 얘기와 함께 중국 산둥성 올리고세

중기인 2500만 년 전에 퇴적된 지층에서 야생감 잎 화석이 발견된

것이 최초라 하니 그 끈질긴 생명력 또한 대단하다는 생각이다.

 

 

 

서울 대공원 정문 앞 물까치

한 마리 감홍시 먹방을 벌이고 있다.

 

 

 

11월의 감나무로 잎은 다 떨어지고 감만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다행히 새들이나 동물들에게는 겨울 간식으로 안성맞춤이 아닐까 싶다.

 

 

 

 

 

서울 올림픽공원 참새의 홍시 먹방 현장

 

 

 

까치도 홍시 먹방 중이다.

 

 

 

11월의 백양사 감나무로 앙상한 나무에

붉은색 감이 다행히 사람들 손 타지 않고 늦게까지

대롱대롱 매달려 있어 유난히 시선을 끈다. 

 

 

 

아래는 오래전 백양사의 정성 가득한

곶감을 만들기 위한 작업 풍경이다.

 

 

 

 

백양사의 곶감 만들기 위한 작업으로

하나하나 껍질 벗긴 감이 처마 밑에 매달려

있는데 정성 가득 들인 모습이 그대로 느껴진다. 

 

 

 

푸짐한 겨울 간식으로 손색없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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