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잎은 가지에 어긋나며 끝이 갸름하거나
뾰족한 달걀형이며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소사나무는 암수한그루로 줄기가 희고 나무껍질은
암갈색이며 하나의 줄기에 잔가지가 많이 나며
구불구불하게 자라 위쪽이 넓게 둥그스름하게 자란다.
잎은 두껍고 윤이 난다. 원산지는 중국, 일본 등지이고
우리나라는 중부 이남이나 해안가 섬에서 주로 자란다.

좁은 길 소사나무 터널을 지나는 것 같다.



가는 곳마다 소사나무들이 반겨준다.



4월의 소사나무로 꽃 피기 전 모습이다.

소사나무로 아래로 늘어진 수꽃이삭과 암꽃은 위를 향한다.

소사나무 꽃으로 수꽃이삭은 밑으로
늘어지고 암꽃이삭은 위를 향한다.
암수한그루로 4~5월에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소사나무는 암수한그루로 아래로 늘어진
수꽃이삭과 위를 향한 암꽃이 시들고 있는 모습이다.

5월의 소사나무 열매로 3~5cm 정도로
여러 개의 포가 겹쳐 있고 밑으로 늘어진다.

비 내리던 날의 구봉도 소사나무

소사나무 열매로 달걀형 씨가 붙어
있는 포는 반 달걀형으로 톱니가 있다.

소사나무 마른 잎

2월의 구봉도 소사나무 마른 잎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의 소사나무는 300여 본의
우리나라 최대 군락지로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라는 나무로
해풍이 심하여 방풍림으로 심은 것이 오늘에 이르러 이제는
이 해수욕장의 명물로 자리 잡고 피서객들을 불러들이기까지 한다.
목질이 고르지 못해 땔감 외에는 다른 용도로도 쓸 수가 없어
오히려 살아남은 게 아닌가 싶다. 이곳을 찾는 피서객들에게는
특이한 볼거리와 장소를 제공하지 않나 싶다. 추억소환을 해본다.

아래서부터 가지가 산만하게
갈라진 소사나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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