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선개불알풀(현삼과)꽃과 열매, 개불알풀(현삼과)꽃, 큰개불알풀(현삼과)꽃

by 나리* 2025. 5. 29.

점심도 거른 체 잠시 야생화 탐사에 나서는데 생각지도 않은 곳에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는 선개불알풀에 탄성이 절로 난다. 누군가는

눈길도 주지 않을 것에 비록 시기가 좀 지나 예쁜 꽃의 모습은 아니지만

 드물게 보게 되는 장면에 한참을 머물며 이들과 눈맞춤 해본다. 

 

 

선괴불알풀 꽃

 

 

 

 

선괴불알풀 열매로 거꾸로 된

삼각형 열매는 끝이 파여 있다.

 

 

 

 

 

선개불알풀 열매를 달고 있다.

 

 

 

 

선개불알풀 꽃

 

 

 

 

 

 

선개불알풀 꽃으로 작아도 너무 작은 꽃, 시험에 들게 한다.

하지만 표정이라도 보아야 하니까 애써 무리하게나마

표현해 보게 된다. 꽃은 5~6월 잎겨드랑이에 청자색 꽃이

피는데 꽃자루가 없다. 꽃받침과 꽃잎은 4개로 갈라진다.

 

 

 

 

 

 

 

 

넓게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는 선개불알풀이다.

 

 

 

 

선개불알풀 군락을 이루고 있지만

아쉽게도 꽃을 담을만한 것이 없다.

 

 

 

 

어쩜 이렇게도 촘촘히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을까~~

 

 

 

 

 

 

 

 

모감주나무가 새로 싹을 틔우고 있는

주변에 자라고 있는 선개불주머니다. 

 

 

 

 

 

 

 

 

 

 

 

 

선개불알플 땅을 기며 자라고 있다.

 

 

 

 

선개불알풀 꽃

 

 

     

    5월의 선개불알풀 꽃으로 짧은 털이 빼곡하다. 풀밭에서 자라는

   한두해살이풀로 높이는 10~30cm 정도며 줄기는 밑에서 가지가 갈라져서

   곧게 자라는데 개불알풀과 비슷하지만 곧추서기 때문에 '선개불알풀'이라고 한다.

   꽃이나 열매에 자루가 없는 것이 특징이며 아프리카 원산의 귀화식물이다.

 

 

 

 

 

열매를 달고 있는 7월의 선개불알풀 

 

 

 

아래는 개불알풀이다.

 

 

꽃색이 하늘색과 달리 홍자색이어서 큰개불알풀이나

선개불알풀과 구분된다. 개불알풀은 큰개불알풀이나

선개불알처럼 개체 수가 흔하지 않은 것 같다.

 

 

 

 

아래는 4월의 큰개불알풀 꽃이다.

 

 

 

큰개불알풀 

 

 

 

 

큰개불알풀로 선개불알풀 꽃보다 더 크다. 꽃은

4~6월에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자루에

하늘색 꽃이 1개씩 달린다. 짙은 색의 줄무늬가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