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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이팝나무(물푸레나무과)꽃과 열매

by 나리* 2025. 5. 25.

 

 

 

 

 

 

 

 

 

 

 

 

 

 

나무껍질은 회갈색으로 불규칙하게 세로로 갈라져

얕게 벗겨지며 어린 줄기는 황갈색으로 벗겨진다.

 

 

 

이팝나무로 꽃이 풍성했던 만큼 꽃이

떨어진 자국도 꽃 못지않은 이미지를 준다.

 

 

 

이팝나무 꽃으로 4~6월에 어린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흰색 꽃이 모여 달리는데 꽃잎은 4개로 가늘게 갈라진다.

수꽃은 2개의 수술만 있고, 암꽃은 1개의 암술과 2개의 수술이 있다.

 

 

 

 

5월의 이팝나무 꽃과 수피로

황갈색으로 벗겨진 모습이다.

 

 

 

 

4월의 이팝나무 꽃으로 탐스런 꽃송이가 오래전에는 마치 배가

고플 때는 이런 모습이 흰쌀밥으로 느껴졌을 것이다. '이 밥나무'로도

부르는데 정명은 '이밥'에서 '이팝나무'로 불리게 된다. 또 이팝나무는

한해의 풍년을 가늠하는 나무로 흰색 꽃이 많이 필 때는 풍년이 들고, 

꽃이 많이 피지 않을 때는 흉년이 든다고들 믿었던 것 같다.

올해는 꽃이 매우 풍성했는데 풍년이 들지 않을까 싶다.

 

 

 

달리는 차창밖 고속도로변 가로수로 심어진 이팝나무다.

 

 

 

7월의 이팝나무 익지 않은 열매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으로 잎자루가 길다.

 

 

10월의 이팝나무 열매로 타원형이며

가을에 검푸른색으로 익는다.

 

 

 

 

가로수로 심어진 11월의 단풍 든 이팝나무다.

어린 줄기는 황갈색으로 벗겨진다.

 

 

 

      이팝나무 수피로 잎들을 다 떨구고 내년을 기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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