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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섬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새끼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by 나리* 2025. 4. 27.

섬노루귀

 

 

섬노루귀로 잎은 심장형으로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윤채가 있고 가장지리에는 털이 있으며 3개로 갈라진다.

 

 

 

 

섬노루귀로 모두 뿌리에서 잎이 돋아 사방으로 퍼진다.

 

 

 

섬노루귀로 꽃은 4월에 잎이 지기 전에 꽃자루가 나와 그 끝에 흰색 꽃이

1송이씩 달린다. 총포는 3개로 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와

뒷면에 털이 있으며 잎이 큰 것은 길이가 3cm 정도다. 꽃잎은 없으며

꽃받침조각은 6~8개로 긴 타원형으로 꽃잎처럼 보인다. 수술과 암술이 많다.

 

 

 

섬노루귀로 7개의 꽃받침조각이 마치 꽃잎처럼 보이지만

다른 바람꽃들 종류처럼 섬노루귀도 꽃잎은 없다.

 

 

 

섬노루귀로 일부 꽃이 남아 있다.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울릉도에서 자란다. 잎이 큰 것은 8cm 정도지만 꽃은

비교적 작은 편이다. 여러해살이풀로 뿌리와 줄기는

비스듬히 서고 마디가 많으며 잔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아래는 3월의 노루귀다.

 

 

바위틈에 자리 잡은 노루귀 빠끔 얼굴

내밀며 화사한 모습  뽐내는 듯하다.

 

 

 

긴 흰 솜털 쓰고 있는 모습이 마치 노루의

귀를 닮아 '노루귀'라는 이름을 갖게 된다.  

 

 

 

 

노루귀 꽃에 벌 한 마리 찾아들어

고맙게도 모델이 되어준다.

 

 

 

 

아직 꽃이 피어 있는 데도 성질

급하게 노루귀 잎을 올리고 있다.

 

 

 

 

노루귀로 꽃이 질 때쯤 뿌리에서 여러 개의  잎이 모여 나온다.

 

 

 

아래는 새끼노루귀 근생엽이다.

 

 

 

4월의 새끼노루귀 근생엽 (뿌리잎)으로 

잎에 흰색 무늬가 있는 것으로 노루귀와

구분이 되는데 남쪽섬에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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