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산수유
4월의 산수유
4월의 산수유
4월의 산수유 꽃과 함께 묵은 열매를 달고 있다.
나무껍질은 갈색으로 비늘조각처럼
지저분하게 벗겨진 모습이다. 잔가지는
처음에는 털이 있으나 벗겨진다.
꽃이 질 때의 모습으로 꽃이 피었을 때와는
달리 별로 시선을 끌지 못하는데 우연히
지나치다 산수유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산수유 수피와 잎
산수유 열매를 달고 있는데 잎 뒷면 모습으로 맥
겨드랑이에 이처럼 밀모가 있다는 것을 자세히 눈여겨본
것은 그리 오래지 않다. 매번 꽃과 열매에만 신경을 썼지
잎 뒷면까지 눈여겨보게 되지는 않는 것 같다.
8월의 산수유에 말매미 한 마리 찾아들고 주변에는
한 여름 여러 마리의 말매미들이 합창을 하는 분위기다.
잎 뒷면은 검은색으로 반점이 있고 흰빛이 도는
연녹색이며 앞면보다 털이 많다. 열매 익기 전 모습이다.
11월의 산수유
12월의 산수유로 8~10월에 붉은색으로 익은 긴 타원형
핵과 열매로 맛은 시고 떫으며 육질과 씨를 분리하여 술을
담그기도 하고 차로도 이용하며 한약재의 재료로 쓰기도 한다.
흰 눈 뒤집어쓰고 겨울난 산수유 열매가
어쩌면 더 약이 되지 않을까? 개인적 생각이다.
흰 눈 뒤집어쓰고 겨울을 나고 있는 산수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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