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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꽃)들과의 만남

가죽나무(소태나무과) 잎눈, 꽃과 열매

by 나리* 2025. 2. 25.

 

 

가죽나무 잔가지 눈과 잎자국 모습이다.

 

 

 

 

 

 

 

 

 

 

가죽나무 잎자국

 

 

 

 

가죽나무 옆가지가 나란히 자라고 있다.

 

 

 

 

 

 

 

 

잔가지의 눈과 잎자국으로 마치 잎자국이 호랑이

눈과 비슷하다고 해서 호안수라고도 한다. 잔가지는

황갈색 또는 적갈색으로 털이 있지만 없어지기도 한다.

 

 

 

 

가죽나무 꽃 피울 준비를 하고 있다.

 

 

 

    가죽나무 꽃으로 암수딴그루며 가지 끝의

    커다란 원추꽃차례에 자잘한 연녹색 꽃이 핀다.

 

 

 

 

 

 

 

 

 

 

 

 

 

 

밑 부분에 1~2쌍의 둔한 톱니와 선점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선점에서 고약한 냄새가 난다.

앞면은 진한 녹색이지만 뒷 면은 연한 녹색으로 털이 없다.

 

 

 

 

 

긴타원형 열매는 시과로

가운데 1개의 씨가 들어 있다.

 

 

 

 

 

가죽나무 열매를  달고 있다.

 

 

 

 

홍릉수목원 2월의 가죽나무로 늦게까지 

나무에 흔적이 남아 있는데 멀리서 보았을

때는 마치 봄에 핀 벚꽃으로 착각하게 한다.

 

 

 

 

 

원산지는 중국으로 높이는 20~25m이며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다. 가죽나무는 가짜 죽나무란 뜻이며

야생으로도 자라지만 성장이 빠르며 공기 오염에

강하고 병충해에 강해 공원 등에 관상수로도 심는다.

 

 

 

 

 

처음에는 이런 모습에 너무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며 많이 놀랐던 순간이기도 했다. 

 

 

 

 

가죽나무 가지치기에 앙상하던 모습이 

새잎이 나오면서 자태를 잡아가고 있다.

 

 

 

 

 

점차 잎이 풍성해지면서

아름답게 보이는 가죽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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