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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칠자화(인동과) 열매와 꽃

by 나리* 2025. 2. 23.

 

칠자화 열매

 

 

 

 

 

다른 곳에 관상수로 식재할 목적으로 

심어진 것이 아닐까 싶다.

 

 

 

 

 

 

 

칠자화 열매

 

 

 

뒤늦게 꽃을 피우는 칠자화다.

 

 

 

 

 

 

칠자화 꽃으로 8~9월에 7개의 꽃이 한 송이를 이룬다고

해서 칠자화(七子花)라 한다. 작은 꽃대 끝의 미성숙

꽃봉오리를 중심으로 여섯 개의 꽃이 빙 둘러 피는데, 

반복해서 꽃을 피우는 무한꽃차례다. 흰 꽃에서 라일락

향기가 난다. 꽃은 향기가 있어 배추흰나비 꽃을 찾는다.

 

 

 

칠자화 꽃받침잎이 마치 꽃을 피운듯하다.

 

 

 

칠자화 가을의 꽃받침 잎으로 붉은색이

멀리서 보면 마치 꽃이 핀 것처럼 보인다.

 

 

 

묘목으로 심어진 이곳에서도

마치 칠자화가 꽃을 피운 듯하다.

 

 

 

 

10월의 안양천변 칠자화로 멀리서 보면 붉은색 꽃받침 잎이

마치 꽃을 피운 듯하다. 하지만 꽃은 여름에 흰색으로 피는데

가을의  붉은빛을 띠는 것이 꽃처럼 보이기 때문에 요즘 관상수로

인기가 있는 듯하다. 흰색 꽃을 피우는 꽃은 꽃대로 또 붉은색

꽃받침잎 또한 꽃처럼 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시야를 즐겁게

하지 않나 싶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희소성으로 2급 국가보호식물로

지정된 듯하다. 우리나라에서도 앞으로 많이 식재가 될 것 같다.

 

 

 

묘목으로 심은 것 같지는 않는데

울타리용 관상수로 심은 것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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