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익는 열매는 6개로 갈라지며
따로따로 가는 실처럼 갈라진 꽃자루에
매달려 마치 낙하산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열매 속에는 많은 씨가 들어 있다.
가장자리에 날개를 달고 있다.
대롱대롱 나란히 매달린
쥐방울덩굴 열매가 시선을 끈다.
빗방울 머금은 쥐방울덩굴 꽃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7~8월에 잎겨드랑이에
꽃잎이 없는 여러 개의 연녹색 꽃이 핀다. 윗부분이
고깔처럼 벌어져 있는데 한쪽은 끝이 길고 뾰족하며
끝이 위를 향하고 있다. 밑 부분은 둥글게 부풀어 있다.
잎은 어긋나며 심장형으로 잎자루가 길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뒷면은 약간 흰 가루로 약간 덮여 있다.
7월의 쥐방울덩굴로 삭과 열매는
둥글며 지름은 3cm 정도다.
쥐방울덩굴 열매로 꽃받침
늦게까지 잎이 매달려 있다.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1~5m 정도로 주목을
사방으로 덩굴을 내며 자라고 있는데 열매를 달고 있다.
꼬리명주나비 수컷으로 쥐방울덩굴 있는 곳에서 만날 수 있다.
봄과 여름에 나타나며 유충은 쥐방울덩굴 등의 잎을 먹고 산다.
쥐방울덩굴을 주로 찾는 꼬리명주나비
수컷으로 암컷보다 밝은 편이다.
꼬리명주나비 알이 있다.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큰열매시계초(시계꽃과) (1) | 2025.01.08 |
---|---|
가자니아(국화과) (1) | 2025.01.08 |
장구채(석죽과) 열매와 꽃 (6) | 2024.12.29 |
부들(부들과), 애기부들(부들과) (0) | 2024.12.29 |
참쑥((국화과) (2) | 2024.12.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