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관악산 오동나무 열매
관악산 오동나무로 담갈색이며
암갈색의 거친 줄이 있다.
관악산 오동나무 열매로 달걀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길이는 3cm 정도인데 10~11월에 갈색으로 익으면서
2개로 쪼개지고 털이 없으며 납작한 씨가 나온다.
12월 관악산 오동나무 열매
오동나무 열매로 2쪽으로 갈라져 있다.
4월의 오동나무 꽃눈
오동나무 꽃으로 5~6월에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연보라색
꽃이 피는데 향기가 있으며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꽃받침조각은 긴 달걀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양면에 짙은
황적색 잔털이 있다. 4개의 수술 중 2개는 길고 털이 없으며
꽃부리는 자주색이지만 참오동나무와는 달리 세로로 된
자주색 줄이 없으며 꽃잎 양면에 별 모양의 털과 샘털이 썩여 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 안에서 바라본 연보라색
오동나무가 시선을 끈다. 잎은 듬성듬성 이제야
돋아나고 또 가을이면 다른 나무들보다 먼저 지기
때문에 가을을 몰고 오는 오동나무라고도 한다.
8월의 오동나무 열매로 꽃받침이 5개로 갈라진 모습을 하고 있다.
잎은 마주나고 둥근 달걀형이지만 오각형에 가깝고 끝은 심장 저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지만, 어린잎에는 톱니가 있고 잎자루에 잔털이 있다.
아래는 8월의 죽주산성 오동나무다.
오동나무 열매와 수피
8월의 죽주산성 오동나무 꽃눈
나무껍질은 결이 아름다우며 부드럽고 습기와
불에 잘 견디며 또 가볍고 마찰에도 강해 책상, 악기,
장롱 등 가구를 만드는 재료로 쓴다. 오래전에는
오동나무를 심어 딸을 시집보낼 때 혼수로 쓰기도 했다
안성 죽주산성 오동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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