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가 있는 풍경으로 담아 본다.
잠실 롯데타워가 보이는 곳
대나무는 한자로 죽(竹)이라고도 하는데
세계적으로 1,200여 종이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해장죽소, 왕대속, 이대속의 4속 14종류가 있다.
중국이 원산으로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며 매년 5~6월에 죽순을 내는데
먹을 수 있는데 하루에 1m까지 자라기도 한다.
아래는 오죽헌의 오죽이다.
오죽(화본과)으로 땅속줄기가 옆으로 벋으면서
죽순이 나와 2~20m로 자라는데 속은 비어있다.
줄기가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다음 해부터 자색이
짙어지면서 검은색으로 된다. 꽃이 핀다음
죽는데 대가 이름다워 관상용으로 심는다.
노란색 줄기에 검은 반점이 있는 것을 '반죽'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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