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은 5~7갈래로 갈라지는데 비슷한
종류로 9~11개로 갈라지는 당단풍과 구분이
되기도 한다. 끝이 뾰족하며 겹톱니가 있다.
나무껍질은 옅은 회갈색이고 어린 가지는
털이 없으며 녹색에서 홍자색으로 변한다.
강원도 월정사의 가을은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활엽수가 많지 않아서인지 특별할 것도 없었지만
부분적인 단풍은 이처럼 아름다워 잠시 분위기에 취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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