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청미래덩굴은 이상기후 탓일까?
열매도 있는 듯 없는 듯하다.
평소와는 달리 상태가 좋지 않다.
9월의 청미래덩굴
제부도에서 만난 청미래덩굴 열매로
탱글탱글한 모습이 무척이나 귀엽다.
4월의 청미래덩굴 암꽃과 붉은색으로 익은 묵은 열매로
'명감' 또는 '망개'라고도 하는데 열매는 먹을 수 있다.
4월의 청미래덩굴 암꽃으로 암수딴그루인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산형꽃차례에
황록색 꽃이 핀다.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5월의 청미래덩굴 수꽃으로 꽃잎은 6개로
뒤로 말리며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청미래덩굴 8월의 열매
1월의 청미래덩굴 열매와 함께
갈고리 같은 가시가 매우 날카롭다.
1월의 청미래덩굴로 붉은색으로 익은
조롱조롱 매달린 열매가 시선을 끈다.
2월의 청미래덩굴 열매로
잎과 함께 늦게까지 매달려 있다.
두껍고 광택 있던 넓은 타원형 잎이
수분이 빠져나가고 쪼그라든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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