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들녘 논주렁에서 자라고 있는 명아주다.
한해살이풀로 1~2m 정도로 곧게 자라며 둥근 줄기는
세로로 녹색 줄이 있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줄기에 어긋나는 세모진 달걀형 잎은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줄기 윗부분과 잎 뒤면이 흰 가루로 덮인다.
6월의 명아주로 줄기는
모가 지며 세로로 녹색 줄이 있다.
마치 명아주 씨를 뿌려 놓은 듯 하천변 전체가
길게 명아주로 길을 덮고 있다. 어린순은 나무로도
먹으며 줄기는 지팡이를 만드는데 쓰는데
'청려장'이라 부르며 비교적 가볍고 단단하다.
둥근 줄기에 세로로 된 줄기가 뚜렷하다.
11월의 명아주 잎으로 단풍이 곱다.
철제 펜스 안 11월의 명아주
울긋불긋 갖가지 색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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